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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를 맞은 여성주간(7월 1~7일)에는‘행복한 가족! 대한민국의 힘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한간호협회도 지난 6월 30일 중앙아동학대예방센터와 아동학대예방 협약식을 가졌고 여성주간 동안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7월 5일에서 8일까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관동대 명지병원, 대전 을지대학병원 등 5개 병원 간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병원별로‘간호사와 함께 하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해체, 이혼의 증가 등 최근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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